Raspberry Pi_Kor_25.4.1 단락(short) 와 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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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of IOT Starting with the Latest Raspberry Pi from Beginner to Advanced – Volume 1
All of IOT Starting with the Latest Raspberry Pi from Beginner to Advanced – Volume 2


출판된 한글판 도서


최신 라즈베리파이(Raspberry Pi)로 시작하는 사물인터넷(IOT)의 모든 것 – 초보에서 고급까지 (상)
최신 라즈베리파이(Raspberry Pi)로 시작하는 사물인터넷(IOT)의 모든 것 – 초보에서 고급까지 (하)


Original Book Contents


25.4   전자회로 기초

 

여기서는 전자회로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설명할 것이다.

 

25.4.1  단락(short) 와 저항

 


단락(short)은 일반적으로 전기가 공급되는 회로에서 (+) 선과 (-) 선을 저항 없이 그대로 연결하는 것처럼, 전위가 다른 두 개의 선이 직접 연결되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으로 합선이라고도 한다. 이렇게 직접 연결하게 되면 일순간 과도한 전류가 흘러서 스파크가 발생한다.  

 

회로에서 흐르는 전류는 I = V / R 로 계산된다. 그런데 별도의 저항을 사용하지 않고 회로를 전원에 연결하면, 전선의 고유저항만 있는데, 도체인 경우 zero에 근접하는 극소의 저항만 존재하게 된다. 이런 경우 3V~5V의 낮은 전압일지라고 직렬로 연결되는 경우에는 해당 전선에는 이론적으로 무한대에 가까운 전류가 흐르게 된다.

 

예를 들어 전압이 3V에서 저항이 0.001Ω이라고 가정하면, I = 3/0.001 = 3000 A의 많은 전류가 흐르게 된다. 통상 건전지 같은 작은 전원을 사용할 경우는 건전지가 그런 전류를 공급할 능력이 없으므로 큰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겠지만, 고전류를 공급할 수 있는 전원을 연결하는 경우에는 열이 발생하여 전선이 타거나 화재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이러한 위험으로부터 회로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에는 적절한 크기의 저항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과전류가 흐르는 이유가 저항이 너무 낮은 것이므로 전압에 맞는 적절한 크기의 저항을 사용하면 원천적으로 과전류가 발생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회로를 과전류로부터 보호하는 또 다른 방법은 회로에 푸즈나 차단기를 붙이는 것이다. fuze는 일정 수준 이상의 전류가 흐르는 경우 퓨즈가 용해되어 끊어지게 되고, 그러면 전원이 끊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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